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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IS]'4연승' 노리는 두산, 타박상 오재원 대신 박계범 투입

두산이 개막 4연승, 주중 3연전 스윕을 노린다. 연승을 이끈 라인업으로 나선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3차전을 치른다. 앞선 2경기에서는 모두 이겼다. 6일 1차전은 6-3으로 승리했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리그 대표 3루수 허경민이 활약했다. 7일 2차전은 1-0 신승.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5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고, 불펜진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마무리 투수가 된 김강률은 두산이 치른 3경기 모두 등판, 세이브 3개를 챙겼다. 삼성전 3연승을 노린다. 아직 타격감이 좋은 편이 아니다. 3경기 평균 득점은 3.33점에 불과하다. 마운드의 힘,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탄탄한 내·외야 수비진이 승리를 이끌었다. 화력이 더 달아올라야 한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박계범(2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루수 오재원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전날(7일) 경기 주루 중 흉부 타박상을 당했다. 전 두산 주전 1루수 오재일의 FA 보상 선수로 영입된 박계범이 선발로 나선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4.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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